수족구초기증상 0~6세 사이 주로 발생
- 건강정보
- 2016. 8. 26.
얼마전 가족 모임으로 형제들 가족들과 함께 다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이런저런 근황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름 휴가 이야기를 하는 중에 조카한명이 수족구라는 병에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생소 했는데 증상을 보니 흔치 않게 나타날수 있는 증상이더라구요
그래서 수족구초기증상에 대해 자세히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수족구병이란
수족구병은 콕사키,엔테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주로 발병 하며 6월에서 10월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0~6세 사이 영유아아게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3일에서 7일정도
잠복기를 가진다고 하네요 증상으로는 입 안의 물집과 퀘양 , 손과 발 , 입주위에 발진하는 것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족구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일수인데요 감기와 같이
초기에 미열증세가 나타나고 , 식욕이 떨어지며 인후통과 동시에 발열이 발생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으로 입안 , 손 , 발 , 입 주위 , 심할경우 몸전체적으로 수포성 발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람마다
증상정도가 다를 수 있지만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수족구병의 가장 큰원인은 면역력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주로 발생하는 대상이 0~6세로
영유아가 가장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생적인 관리가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는 가능한 피하고 외출을 다녀온 뒤에는 손과발을 씻어주고 양치질도 필히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공기중에 감염보다는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주로 발생하므로 보호자께서 아이가 입에 손을
비롯하여 타물건을 넣지않도록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족구병이 발병 후 관리 방법으로는 주로 발병시기에 날씨의 기온이 높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리고 물집이 잡힌 부분에는 접촉이 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입 속에는
음식을 섭취할때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어 매운 맛이나 , 오렌지 쥬스와 같은 신맛
이나는 음식을 피해주시는 것이 증상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족구병은 증상이 나타난 후 일주일정도 지난 후에 증상이 자연스레 완화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몇몇의 경우로 뇌수막염 , 뇌염 ,마비증상등이 동반 될 수 있으며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 현재까지는 의학적으로 특별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러므로
초기증상이 발견 된다면 병원을 통한 진료를 받는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