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효능 best5~
- 건강정보
- 2015. 6. 6.
미나리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이고 봄이나 가을에 들판에서 자라는 것을 채취해 먹던 잎줄기 채소입니다.
개울가에서 뿌리째 캐 심거나 시장에서 파는 미나리의 뿌리를 잘라서 심어두면 텃밭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따로 재배의 적기가 있는것은 아니고 심어두고수시로 이용하면 됩니다.
고려시대 때 부터 김치로 담가 종묘 제상에 올리는 중요한 식재료 역할을 했고, 향이 좋아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돋구어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나리에는 차가운 성질이 있어서 몸이 평소에 차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먹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해독작용와 중금속배출에 효과적입니다.
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한 중금속을 미나리가 다 흡수해 우리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어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 현대인들에게 좋습니다.
특히, 해물탕을 끓일 때 미나리를 넣으면 좋습니다. 복어탕에 미나리를 넣는 것도 복어의 독을 중화시키기 위한 방법입니다.
미나리가 피를 맑게하고 해독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어패류의 중금속과 독소를 빼주기 때문입니다.
혈관질환을 예방해줍니다.
혈관안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혈관이 좁아지고 혈액순환이 힘들어지져 혈압이 높아지고 고혈압을 유발 할 수 있는데,
미나리는 이런 혈관을 맑게 정화시켜주는 역할도 해 혈관안의 콜레스테를을 제거해 혈관이 깨끗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고혈압을 예방하고 개선해줍니다.
미나리즙을 꾸준히 마셔주면 혈관 속의 콜레스테를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해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미나리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장에 쌓여있는 각종 노폐물, 독 성분을 제거해주고 변비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미나리즙은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의 운동이 활발해지고, 변의 양이 많아지면서 변이 부드러워지고 변비를 해소해 줍니다.
간 기능을 개선시켜 주는 역할도 해 술을 마시고 난 후에 먹어주면 숙취에도 도움이 되고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자극 미나리는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주어 방광염,신장염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몸에서 피가 날 때 미나리즙을 마시면 지혈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자궁에서 출혈이 있을 때, 외부의 충격이나 상처때문에 피가 흐를 때 미나리즙을 마시면 지혈작용에 좋습니다.
알레르기에도 미나리가 좋습니다. 녹황색 채소는 비타민이 풍부해 알레르기성 비염에도 좋습니다. 미나리의 열을 식히는 성질이 알레르기성 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재채기가 잦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은 미나리의 뿌리를 자르고 깨끗하게 세척하고 물기를 제거한 후에 생즙으로 먹거나 거즈에 묻혀 냉찜질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미나리를 생즙으로 먹기가 힘들 때는 미나리 전이나 미나리 무침을 해서 드시면 됩니다.
단백질과 지방층이 많은 삼겹살과 맛뿐 아니라 영양궁합까지잘 맞아 미나리 제육볶음으로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자연해독제라고 불리기도 하는 미나리는 ' 갈증을 풀며 정신을 맑게 해준다. 또한 인체의 독을 제거해주고, 대소장을 원할하게 하며 황달, 부인병, 술독을 해소하는데 탁월하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쉽게 접할수 있는 미나리 효능에 대해 알아 보았어요
꼭 구하기 어려운 재료만 몸에 좋은게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알게 되었어요 미나리가 조금 쓰긴해도 특유의 향이 정말 좋은데요
먹기 힘드신분들은 아구찜이나 탕에 넣어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미나리 편식하지말고 건강을 위해서 조금씩 먹어보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