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위치 및 맹장염 초기증상
- 건강정보
- 2015. 12. 30.
오늘은 맹장위치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구해요
먼저 맹장은 대장과 소장사이에 위치해있는데 음식물을 섭취하면 우리몸에서는 소화활동을해요
소화가 끝난 음식물들을 대장과 소장이 흡수를 하는과정을 거치는데요
대장은 식이섬유와 수분을 함께 저장하면서 변을 생성하는곳이고 소장은 음식물 흡수를 하는곳이에요
대장과 소장사이에 있는 맹장은 충수라고도 불러요 동물들은 음식물을 맹장에 저장해서 소화활동을하는반면
인간은 말과같이 풀만 먹지않고 많은종류의 음식을 먹기때문에 맹장에서 소화활동을 하지않아요
말은 맹장이 발달한반면 인간은 그렇지 않아요 따라서 맹장염으로인해 맹장을 잘라내도
생활에 큰지장이 없어요
그리고 잘못된 생활상식중 하나가 남자와 여자의 맹장위치가 다르다는 말이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속설이에요
남자의 맹장은 오른쪽에 위치하고있고, 여자의 맹장은 왼쪽에 위치해있다고하는데 대단히 잘못된 발상이기도해요
개개인마다의 위치는 아주 미세하게 다를수는있겠지만 보통 사람의 맹장은 오른쪽 배에 있어요
저도 조사를 하다가 알게되었는데 맹장이 왼쪽이아니라 오른쪽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저희 엄마 맹장수술자국이 왼쪽에 있거든요
급성충수염
아이들에게서 흔하게 나타날수있는 질병중 하나로서 급성복통이 오게되면서 급수충수염으로 전이되는것이 일반적인데
어른들에게 맹장염이라고 하는 급성 충수염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맹장염이아니라 맹장의 마지막 부분에 붙어있는
충수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영유아기때 특히 조심해야하며 어린아이의 경우 배가 갑자기 너무 아프다고 하며
구토를 시작한다면 급성충수염을 의심해볼수있어요 그러나 설사만 하는경우도 있다고 하니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 진료를 하는것이 좋아요
맹장염초기증상
우리나라 3명중 한명꼴로 걸린다는 무시무시한 암도 조기에발견하면 생존율과 완치율이 높다고해요
맹장염또한 예외가아닌데요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건강을 챙길수있어요
100세시대를 바라보는 요즘 건강하게 사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맹장염 초기증상을 잘 파악해서 맹장염치료시기를 놓쳐서
불가피하게 수술을 피하지못하거나 후유증을 남기지 않게하기위해서 초기증상에대해 알아보아요
맹장염은 예방이라는 단어가 무의미한데요 그러므로 아무일없이 배가 아프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얼른 병원을 찾아가야하는데요
심한고통이 느껴지고난 72시간내에 수술을해야 나을수있으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해요 맹장이 위치한 오른쪽 배가 급하게 먹거나 체하지도 않았는데
속이더부룩하거나 토를 할정도의 속이 미식거림을 느낀다면 초기증상이 확실해요
맹장염은 말그대로 맹장에 염증이 생긴것인데 염증은 하루아침에 생기는것이아니라 통증과함께 열이 나면서 시간이지나야 염증으로 발전해요
초기에 발견하여 충수돌기를 제거했다면 이제 회복만이 남은단계인데 그렇지않고 참다참다 시기를 놓친경우에는 합병증을 유발할수있어요
그중 대표적인것이 복막염인데 처음에는 충수에만 있던 염증에 배안에 퍼져있는것을 말하는데요 이렇게되면 간단히 충수돌기만 제거하는수술이아닌
조금더 복잡한 수술단계를 거쳐야한다고해요 단순히 배가아프다고해서 맹장염으로 의심하기는어렵겠지만
제가 적은 글을 참고하셔서 맹장 위치와함께 맹장염 초기증상을 모르시는 분이 없었으면 해요 그러면 오늘 포스팅을 마칠게요